보도자료
Home 커뮤니티 보도자료
충주위담통합병원 최도영 원장 “면역치료, 암환자 생존을 좌우할 수 있어”
2024-02-02

▲ 최도영 원장
[비건뉴스=이용학 기자] 암은 현대인의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이다. 물론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 발견해 빨리 치료한다면 큰 부담 없이 회복할 수 있다. 하지만 수술 후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. 이때 항암치료도 중요하지만, 면역 관리도 매우 주요한 부분이 됐다. 면역 관리 여하에 따라 암 환자의 생존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.
따라서 현재 충주위담통합병원과 같이 암 환자를 위한 재활, 항암 부작용 관리를 주력으로 치료하는 병원의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다. 본지는 충주위담통합병원 최도영 원장과 암 면역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.
Q. 한의학에 입문한 후 암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?
A. 본인은 원래 관절과 척추 분야 전공이다. 그런데 한의학에 입문한 20대 초반에 돌연 부친이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다. 임파선에까지 전이가 돼 진단 후 1년 4개월만에 돌아가셨고, 10년 후 모친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. 모친 역시 간의 여러 부위로 대장암 간전이가 이루어진 상태였고, 생존율은 5% 미만이었다. 모친까지 암에 걸리자 자연히 암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됐다.
당시 모친 상태로 보면 포기해야 했지만 희망을 놓지 않았고, 경희대학병원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부터 진행했다. 이후 본인이 직접 면역 관리 및 암세포 소멸 지원 치료를 맡았는데, 기적과도 같이 완치 판정을 받게 됐다. 완치 판정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모친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다.
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몰두하게 됐고, 이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의면역암센터장으로 역임하며 수많은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약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.
Q. 암환자에게 면역치료가 중요한 이유는?
A. 대부분 암 치료 하면 항암, 수술부터 떠올리며 생각보다 면역치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. 하지만 항암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면역관리이다. 암환자의 생존율에 암 세포 크기보다도 일상활동·생리대사·염증관리 능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. 따라서, 항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체계적인 면역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.
Q. 면역치료를 전문 병원에서 받아야 할 이유는?
A. 암 치료와 직접 연관이 있는 혈액종양내과, 외과, 방사선과, 핵의학과 등에서 환자 면역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이다. 물론 3차 의료기관 산하 가정의학과에서 항암 면역관리 치료를 지원하는 곳도 있다. 그러나 말 그대로 3차 의료기관의 가정의학과라 여러 케이스의 환자가 몰려 입원 치료를 받기 어렵다. 그래서 본원과 같이 암 환자를 위한 재활, 항암 부작용 관리를 주력으로 치료하는 병원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건강을 회복하는 게 좋다.
Q.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?
A. 암 진단을 받았다 해서 무조건 좌절할 필요는 없다. 의술이 발전해 웬만한 암은 다 치료할 수 있고, 체계적인 면역 관리를 통해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희망을 갖고 체계적으로 치료 받는다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.
본인도 모든 의료진과 스탭들에게 암치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,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. 암치료에 대해서는 본원을 먼저 떠올리도록 힘쓰고 있으며,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.
한편 최도영 병원장은 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명예교수이며, 대통령 주치의 자문의, 대한한의학회장을 맡고 있다. 또한 국내 최초로 경희대학교에서 양·한방 협진 통합 암 센터를 설립할 당시, 양-한방 협진의학의 주축이었으며, 이후, 경희대한방병원 한의면역암센터를 설립하고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.
원문링크: https://www.vegannews.co.kr/news/article.html?no=17813
열기 닫기